군은 숙박시설 30만㎡, 휴양·문화시설 50만㎡ 규모로 구상 중이다. 민간자본 투자 규모는 숙박시설 1000억원, 휴양·문화시설 230억원 등이다.
군은 이달 29일 현장설명회를 열고 9월25일까지 투자제안서를 받기로 했다. 우선협상대상자는 9월29일 선정한다. 군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1970년까지 최고의 수학여행지로 주목받던 속리산과 법주사가 옛 명성을 되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보은=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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