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제 슬로건은 ‘다함께 만드는 영화제’, 주제는 ‘자연과의 공존, 다함께 山다’다. 영화제에는 31개국에서 260편을 출품했다. 지난해 1회 때(182편)보다 43% 늘었다. 본선에 올라 상영되는 영화는 장편 17편, 중편 5편, 단편 75편 등이다. 국제경쟁 부문, 알파니즘, 클라이밍, 모험과 탐험, 울주비전 등 8개 부문별로 나눠 상영한다.
개막작은 미국 오토 벨 감독의 ‘독수리 공주’로 올해 런던비평가협회 다큐멘터리작품상, 미국감독조합 다큐멘터리부문 감독상 등을 받았다. 폐막작은 인도 영화 ‘타쉬, 그리고 선생님’으로 지난해 브졸국제아시아영화제 청년심사위원상을 수상했다.
올해 신설된 울주세계산악문화상은 산악가이자 환경운동가인 ‘지구의 아들’ 릭 리지웨이가 받는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 무료 카카오톡 채팅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2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