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염 파문’ 유럽산 햄·소시지, 국내 유통 및 판매 잠정 중단

입력 2017-08-25 08:25  

유럽산 돼지고기가 포함된 햄과 소시지의 유통, 판매가 잠정 중단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유럽에서 햄과 소시지로 인한 E형 간염 바이러스 감염자가 급증했다는 논란이 일자 관련 제품 검사를 강화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이 과정에서 유통과 판매는 잠정 중단되며 식약처는 감염 우려가 제기된 제품을 수거해 검사할 예정이다. 유럽산 돼지고기를 원료로 하면서 가열 또는 살균 공정을 거치지 않은 국내 제품 역시 대상에 포함된다.

식약처는 유럽산 돼지고기가 포함된 식육 가공제품은 반드시 익혀먹을 것을 당부했다.

E형 간염 바이러스는 사람과 동물이 모두 감염되는 인수공통 전염병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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