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에게는 봉사와 취미활동, 수혜대상자에게는 자립 지원
화승은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화승 꿈틀 프로젝트 <함께 꿈틀> 4기 발대식을 24일 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강당에서 개최했다.
화승 꿈틀 프로젝트는 장애인, 저소득 청소년 등 취약계층의 자립을 지원하는 화승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 화승 임직원 봉사자와 장애인이 1대1로 매칭돼 수혜 대상자의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는 <함께 꿈틀>과 성인을 앞둔 청소년의 자립에 직접 지원하는 <스스로 꿈틀>이 있다.
이번 발대식은 화승 꿈틀 프로젝트 <함께 꿈틀>팀의 첫 만남으로 화승 임직원 8명과 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 8명이 1대1로 매칭돼 커피 바리스타, 플로리스트 교육 과정을 진행하게 된다.
화승은 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약을 체결하고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장애인의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플로리스트 취업에 적극 지원한다.
특히 이번 꿈틀 프로젝트는 '꽃파는 총각', '플라트' 등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국내 대표 화훼 회사로 알려진 (주)플라시스템과 협약해 프로젝트에 참가한 장애인이 꿈틀 플로리스트 교육 과정을 이수 한 후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화승은 <스스로 꿈틀>을 통해 세이브더칠드런 영남지부, 부산광역시가정지원위탁센터와 함께 성인을 앞둔 위탁가정 청소년의 자립을 추가 후원한다.
이번 화승 꿈틀 프로젝트 함께꿈틀과 스스로꿈틀의 총 후원금액은 3365만원이으로 화승 꿈틀 프로젝트는 일반적인 단순 기부형 사회공헌 활동과 달리 임직원 봉사자의 자발적인 참여를 고취시키고 동시에 지역사회에서 진정 필요로 하는 취약계층의 ‘자립’이라는 명확한 요구를 잘 반영해 성공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업계의 평가를 받고 있다.
화승은 올해도 봉사자와 수혜자 모두가 만족하는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부산 지역을 넘어 사회 도처에 화승의 ‘진심’이 전달되는 사회공헌을 실천할 계획이다.화승은 “아이 사랑해(Love the Children)”이라는 사회공헌 슬로건 아래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화승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부산지회 대표 후원사로 백혈병소아암환아 후원, 세계예술치료협회와 함께 장애인 형제자매 아동 치유캠프 후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 등 사회복지사업을 비롯해 교육후원사업, 문화예술스포츠지원사업 등 지역사회와의 사랑나눔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고 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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