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1000만 팔로워를 보유한 파워 인플루언서인 중국의 왕홍들이 ‘2017 MCT 차이나스타 프로젝트’에 참여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이번에 한국을 방문한 7명의 왕홍들은 오늘(25일)부터 9월 1일까지 7박 8일 동안 한국에 머물며 ‘MCT 차이나스타 프로젝트’를 통해 생방송 판매, 웹드라마 촬영 등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보다 나은 콘텐츠와 기획력을 위해 한국 전문가들이 직접 이들을 교육하여 홍보와 판매의 극대화를 노린다.
주최 측은 “왕홍들이 7박 8일 동안 한국에 머물면서 한국어 교육(한국의 예절)을 비롯해 제품을 활용한 바디관리, MOJO(모바일저널리즘)라는 주제의 모바일 촬영, 자막 처리, 편집과 웹드라마 제작을 위한 연기, 포즈, 톱 연예인의 스타일링, 메이크업, 헤어, K-POP 댄스 등 다양한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여기에는 배우 선우재덕, 백승주 KBS아나운서 등 스타강사들이 교육에 참여, 왕홍들의 문화적 인식성장을 갖는 계기를 마련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 국내 우수 기업의 제품이 중국의 파워 셀러인 왕홍과 만나 중국으로 진출하고, 한국과 중국의 문화 경제 교류가 활발해지기를 기대하면서 해외에서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디어타임리치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경제를 살리고, 기업을 살리는 프로젝트로, 이에 동참하고자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였다. 한국SNS기자연합회, HICC, 미라클테이블, 코웨이, 뉴트리바이오텍, SDF, 아이스타성형외과, 바스락, 번패티번, 체리쉬가구 등이 협력하여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제공: 미디어타임리치)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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