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용로 전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 윤태용 한국저작권보호원장, 손병두 금융위 상임위원, 최지영 기획재정부 전 국제금융과장, 민경설 현 기재부 국제금융과장, 유병희 전 기재부 외화자금과장 등이 추모의 글을 썼다.
고인은 2009년 2월부터 2년간 기재부 국제금융국장을 맡아 한국의 외환 방파제 시스템인 ‘거시건전성 3종세트’를 도입했다. 2013년 국제금융센터장으로 선출돼 지난해 6월 임기 3년을 채우고 물러났다. 2년 전 간암 판정을 받고 투병하다가 지난 2월1일 영면했다.
이상열 기자 mustaf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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