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여주시는 세종대왕의 일대기를 다룬 뮤지컬 '1446'의 주요 배역 캐스팅과 창작진을 전격 공개했다고 30일 발표했다.
백성을 사랑하는 애민에 근간을 두고 창의와 혁신을 구현했던 세종 역에는 2017 DIMF어워즈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배우 박유덕이 맡았다.
역사 속에는 없지만 세종의 라이벌로 등장하는 <i>전</i>해운<i> 역</i>에는 뮤지컬 '파리넬리' 등에 출연한 배우 이준혁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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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이와 함께 소현왕후 역에는 연기력과 폭발적인 가창력을 인정 받고 있는 박소연과 세종의 아버지 ‘태종’역에는 배우 김태훈이 맡는다.
이외에 약 15명의 배우들이 앙상블로 함께 하며 세종대왕의 위대한 역사적 업적을 담은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창작진에는 2015년 더뮤지컬 어워즈 3관왕의 빛나는 뮤지컬<i> </i>파리넬리의 김선미 작가와 김은영 음악감독이 최상의 하모니를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뜻 깊은 공연에 실력 있는 창작진들과 배우들이 함께하게 되어 더욱 의미 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뮤지컬 <1446>은 오는 10월9일부터 15일까지 여주 세종국악당에서 트라이아웃 공연을 선보이며 내년 가을께 대극장 버전의 본 공연을 올릴 예정이다. 여주=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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