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성형 수술이라고 할 만큼 큰 외모 변화를 부르는 다이어트. 목표만큼 체중을 감량하거나 근육량을 늘리는 것이 핵심이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다이어트로 다진 탄탄한 몸매를 오랜 시간 유지하는 것이다. 대중들의 관심을 받는 연예인의 경우 더욱 그렇다.
‘건전지’라는 연예계 대표 사모임에 속해 있는 송혜교, 조여정, 옥주현은 데뷔 때부터 친분을 이어오고 있는 걸로 유명하다. 빛나는 외모와 탄탄한 글래머 몸매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으며 활발하게 활동 중인 이들의 공통점은 다이어트 이후 요요 현상 없이 슬림한 보디라인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 요요 없는 매끄러운 몸매를 만들고 싶다면 주목하자.
옥주현, 꾸준한 요가…식이요법 필수
1세대 걸그룹 핑클로 데뷔한 옥주현. 당시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인기를 얻었지만 다른 멤버들에 비해 통통한 몸매를 유지했었다. 이후 솔로 활동을 시작하며 요가로 몸매를 다진 그는 요요 현상을 피하기 위해 체계적인 식이요법을 병행했다고.
그는 다이어트에 해로운 짜고 매운 자극적인 음식을 피했으며 닭가슴살 위주의 식단을 섭취했다고 전했다. 운동 전후는 물론 평소에도 최대한 많은 양의 물을 마시기 위해 생수를 늘 가지고 다녔으며 식욕을 억제하는 비결에는 양치질을 꼽았다. 대체로 싱거운 음식을 섭취한 뒤 바로 양치질을 하면 식욕이 억제돼 간식 섭취를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송혜교, 간식 NO…두부 즐겨 먹어
학창시절 교복 광고 모델로 데뷔한 배우 송혜교. 1998년부터 방영됐던 시트콤 ‘순풍산부인과’로 상큼하고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어 드라마 ‘가을동화’와 ‘올인’으로 스타 반열에 오른 그는 지금과는 달리 다소 살집이 있던 모습으로 당시 글래머러스의 대명사로 손꼽히기도 했다.
이후 슬림해진 몸매로 브라운관에 등장, 드라마 ‘풀하우스’에서 사랑스러운 매력을 극대화한 한지은 역을 완벽 소화하며 캐릭터 변신을 시도한 송혜교. 시청자들의 주목과 함께 그의 다이어트 방법에 관심이 쏠리기도 했다.
송혜교의 다이어트 비법은 식사 외에 간식을 먹지 않는 것. 주로 한식을 즐긴다는 그는 다이어트가 필요할 때면 식사량을 줄이고 두부로 허기를 달랜다고 전했다. 더불어 걷는 걸 좋아해 해외 일정을 소화하거나 여행을 가면 산책을 하며 시간을 보낸다고. 송혜교처럼 나트륨, 탄수화물 등이 함유된 간식을 줄이고 산책으로 유산소 운동을 병행, 건강한 식단의 한식으로 끼니를 거르지 않는다면 요요 없이 탄탄한 몸매를 오래 유지할 수 있으니 참고하자.
조여정, 매일 조깅…필라테스로 근력↑
송혜교, 옥주현 등과 친분을 자랑하는 배우 조여정은 탄탄하고 볼륨 있는 몸매로 작품 속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며 여성미를 발산하고 있다. 한때 통통한 모습으로 모습을 드러내 친근한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했던 그의 다이어트 비결은 무엇일까.
건강과 뷰티에 관심이 많은 걸로 알려져 있는 조여정. 그는 한 뷰티 프로그램을 통해 하루에 2리터의 물을 섭취하고 휴대용 수분크림을 수시로 바르는 등 수분 보충에 신경 쓰고 있다고 전했다. 체중관리를 위해 고구마, 달걀을 즐겨 먹으며 매일 30분 이상의 조깅으로 몸속 노폐물을 제거한 뒤 필라테스로 근력을 다진다고.
Editor’s Pick
1 아임닭 ‘부드러운 닭가슴살 슬라이스 2종’ 육즙을 머금은 촉촉함을 살린 부드러운 닭가슴살. 훈제 스모크오일을 사용하지 않고 직접 훈연해 은은한 훈제의 향을 입혀 질리지 않고 꾸준히 먹을 수 있다. 슬라이스 닭가슴살이 뜯기 쉬운 이지오픈 패키지로 포장돼있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100g당 126kcal로 26.8g의 단백질 함유량을 자랑하며 부드러운 훈제와 매콤 훈제로 구성돼 입맛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2 아임웰 ‘스팀으로 쪄낸 고구마 큐브’ 100% 밤고구마 원물로 만들어져 남녀노소 누구나 건강하게 즐길 수 있으며, 설탕, 감미료 등의 첨가물이 전혀 들어있지 않아 다이어트 시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다. 한입 크기의 큐브 모양으로 썰어져 있어 껍질을 벗길 필요가 없으며 한 봉지에 100g씩 개별포장되어 있어 열량 조절이 용이하고 휴대가 간편하다. 단독으로 먹어도 은은한 단맛의 밤고구마 풍미를 즐길 수 있으며 샐러드 토핑용으로도 활용하기 좋다.
3 CJ제일제당 ‘행복한콩 모닝두부’ 국내 최초 떠먹는 두부로 바쁜 아침 가벼운 식사 대용이나 아이들 간식에 제격. 소포제와 유화제 등을 사용하지 않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4 풀무원 ‘바른선 화이트초코 앤 베리 브레인너츠’ 브레인푸드인 아몬드와 호두, 화이트초코를 코팅한 건포도와 건조 크랜베리가 담긴 영양 간식. 갓 로스팅한 견과류를 질소 충전으로 포장해 신선함을 유지했다. (사진출처: 한경닷컴 DB, 아임닭, 아임웰, CJ제일제당, 풀무원)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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