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하늘 기자 ] 물류센터를 담보로 미국계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에서 돈을 빌린 국내 최대 소셜커머스업체 쿠팡 얘기를 다룬 8월30일자 기사 <물류센터에 상품 재고까지 담보 잡히고 골드만삭스서 3000억 빌린 쿠팡>, 미국에 본사를 둔 다국적 제약사 길리어드가 생긴 지 10년도 되지 않은 바이오 벤처기업 카이트 파마를 인수했다는 내용의 모바일한경 기사 <3000억원 적자 회사를 13조원에 산 이유>가 페이스북에서 화제를 모았다.
쿠팡과 골드만삭스가 이천과 인천의 물류센터를 유동화하는 거래에서 물류센터에 쌓여있는 재고까지 담보에 포함한 것으로 확인됐다. 담보 자산의 가치를 높여 대출액을 최대한 늘리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정부가 고강도 부동산 대책을 내놓으면서 생겨난 직장인들의 고민을 다룬 8월29일자 <[김과장&이대리] 아파트가 뭐길래… 입씨름하는 직장인> 기사도 인기를 끌었다. ‘강남에 살면 부자’라는 인식 때문에 남모를 속앓이를 하는 김모 차장, ‘내 집 마련’을 암묵적으로 강요하는 직장 문화에 불만을 가진 이모 사무관의 이야기 등이 소개됐다. 한 네티즌은 “부동산과 관련해선 언제나 자신의 선택을 믿으라”며 “언제나 혼자 판단하고 고독한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조언했다.
유하늘 기자 sky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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