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학 공군부사관학군단 3기 입단식 가져

입력 2017-09-03 15:09  

전문대학 유일한 공군RNTC, 3기 33명 입단



사진: 입단식을 가진 후보생들과 최재영 총장 등 대학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면서 파이팅을 외치고있다.

전국 전문대학 중 유일하게 공군 부사관학군단(RNTC)을 창설, 운영중인 영진전문대학(총장 최재영)이 제3기 RNTC 입단식을 1일 글로벌캠퍼스(칠곡) 국제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입단식에는 학군단후보생으로 선발된 1학년생 권혁진(부사관계열) 등 33명(남 30명, 여 3명)이 참석해 선서에 이어 최재영 총장의 기념사, 입단신고 순으로 진행됐다. 입단식에는 대학 보직 교수, 학부모, 재학생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입단 후보생을 축하했다.

제3기 후보생으로 선발된 33명은 지난 여름방학에 공군 교육사령부(진주소재)에 입영해 기초군사 훈련을 전원 수료했다. 이들은 오는 2학기부터 학기 중 군사학과 항공정비학 등의 전공과목을 수강하며 이를 통해 항공산업기사 자격증 취득 및 정비 일선부대 실무경험 등을 익혀 최고의 항공정비 전문가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입단한 이선형(여, 부사관계열 1년)후보생은 “공군 부사관으로 복무 중인 아버지를 어릴 때부터 동경하면서 저도 나라와 공군을 위해 일하고 싶어 지원했다”며 최정예 부사관이 될 것을 다짐했다.

최재영 총장은 기념사에서 “우리 대학 학군단이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학군단으로 우뚝 설 수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다 하겠다”고 말하고 “3기로 선발된 후보생들은 투철한 국가관을 바탕으로 공군 최정예 정비부사관으로 태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영진전문대학 공군 부사관학군단은 지난 2015년 전문대학으로는 유일하게 창설돼 대한민국 영공방위에 주축으로 활약할 공군 정비부사관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이 대학 공군RNTC는 지난 3월 1기 29명이 첫 임관해 현재 각 전투비행부대에서 근무 중이다. 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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