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생애자산관리 대상] 한화생명, 결혼·주택·노후 등 생애주기별 자금마련 설계

입력 2017-09-04 20:13  

보험 상품 부문 최우수상


[ 박신영 기자 ] 한화생명(사장 차남규)은 생애자산관리를 위한 대표 상품으로 ‘생활비 받는 스마트변액통합종신보험’을 내세우고 있다. 종신보험으로서 기본적인 사망보장 기능을 갖춘 데다 노후생활비 준비에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생애자산관리에선 결혼자금, 주택마련자금, 자녀양육비, 노후생활비 등 생애주기마다 필요한 목적자금을 준비해야 한다. 이런 목적자금 마련을 위한 자산 축적 과정에서 빼놓지 말아야 할 것이 위험관리다. 특히 가장의 사망은 한순간에 가족을 경제적 어려움에 빠뜨릴 수 있어 이에 대한 대비가 필수적이다.

‘생활비 받는 종신보험’은 인생 100세 시대를 맞아 안정적인 노후생활비를 원하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사망보장에 노후생활비 준비 기능을 추가했다. 자녀가 어린 시기엔 사망 중심의 보장을 받고 경제활동이 끝나가는 시기엔 사망보장을 줄이는 대신 생활비를 받는 방식이다. 사망보장금을 일부 줄이면서 발생하는 해약환급금을 생활비로 받는다.

고객은 생활비 지급기간을 5, 10, 15, 20년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5년 지급형을 선택하면 매년 보험가입금액의 최대 12%까지 감액해 사망보험금의 40%만 받고 나머지 해지환급금을 생활비로 받게 된다.

저금리와 인플레이션에 대비할 수 있는 변액보험 상품이라는 점도 특징이다. 펀드 투자를 통해 수익률을 높일 수 있다. 투자손실이 발생할 가능성에 대비해 생활비 지급을 위한 적립금을 최저보증하는 안전장치도 갖췄다. 매년 투자수익률과 연 2.75%로 운용해 쌓인 금액 중 많은 금액으로 생활비를 받는다.

보험료 추가납입과 중도인출 등 유니버설 기능도 있다. 추가납입 보험료도 연 2.75% 최저보증이율이 적용된다. 여윳돈이 있지만 투자처가 마땅치 않다면 추가납입을 고려할 만하다. 생활비 지급 전 갑자기 자금이 필요할 경우 연 12회까지 중도인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생활비 받는 종신보험’은 출시 후 4개월간 1만 건이 판매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한경 소비자 평가요원들은 한화생명의 상품 품질에 보험사 중 최고 점수를 매겼다.

박신영 기자 nyuso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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