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참은 이날 “한·미 FTA 폐기는 주한 미국 기업들의 성장과 FTA로 수혜를 본 미국 농축산 및 제조업계에 타격을 줄 것”이라며 “지속적인 한·미 FTA의 이행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또 “FTA 폐기는 양국 경제에 큰 타격을 줄 뿐만 아니라 한·미 관계를 악화시키고 반미 감정을 일으킬 것”이라고 우려했다.
암참은 회원사 대부분이 2012년 한·미 FTA 발효로 혜택을 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미국 인구조사국의 2017년 무역 통계자료를 인용해 미국의 한국 수출은 올 상반기에 전년 동기 대비 21.8% 증가했으며, 무역적자도 감소했다고 지적했다.
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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