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필립, 11월 품절남 된다…"예비신부는 9살 연하 일반인"

입력 2017-09-07 11:00  


배우 최필립이 오는 11월 품절남이 된다.

7일 소속사 관계자는 "최필립이 9살 연하 회사원과 11월 4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날 한 연예매체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교회에서 만나 처음 알게 됐으며 연인으로 발전, 교제 1년 만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서로에 대한 다정한 배려와 깊은 이해심이 결혼 결정에 큰 작용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예식은 양가 친척과 지인, 연예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독교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최필립은 2005년 MBC 드라마 '영재의 전성시대'로 데뷔한 뒤 드라마와 영화에서 꾸준히 활약했다. '소울메이트', '경성스캔들', '내일도 승리', '백희가 돌아왔다', '장미빛 연인들', '불어라 미풍아' 등에 출연했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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