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 中 진출작 '진실금지구역', 국내서 본다

입력 2017-09-08 09:08  


배우 장혁의 중국진출작 '진실금지구역'이 9월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진실금지구역'은 사물 인터넷 개발자이자 IT 업계의 신성 ‘우지안’(장혁)과 그의 비밀스러운 과거를 조사하는 사설탐정 ‘메이신’(임달화) 사이에서 펼쳐지는 범죄 미스터리 탐정극.

이 영화에는 최근 '보통사람' 등 다양한 장르 영화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였던 연기파 배우 장혁과 국내에서 천만 관객을 돌파한 '도둑들'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던 홍콩 배우 임달화 그리고 대만의 대표배우 곽건화까지 출연해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9월 국내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진실금지구역'의 메인 포스터는 카리스마 넘치는 외모의 소유자 장혁의 날카로운 눈빛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진실을 위해 지옥에 뛰어든 남자’라는 카피는 우지안이 진실을 캐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예고하고 있어 기대감을 더욱 증폭 시키고 있다.

'진실금지구역'은 9월 국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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