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이 계열사 희성정밀 보유 지분을 전량 매각했다.
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희성그룹 계열사 삼보이엔씨는 희성정밀 주식 14만5760주(61.18%)를 948억원에 지난 6일 양수했다. 양도인은 최대주주인 구본능 회장(43.32%)
과 희성전자(17.86%)다.
이로써 희성정밀의 최대주주는 종전 구 회장에서 삼보이엔씨(지분율 61.18%)로 바뀌었다. 2대주주는 구 회장의 동생인 구본식 부회장(38.82%)이다.
삼보이엔씨 관계자는 "사업 영역 확대 및 경영효율화를 위해 주식을 취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 무료 주식 카톡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3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