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퀘어는 ‘스퀘어파이낸셜서비스’를 설립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대출 및 예금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자본금은 5600만달러(약 631억원)다.
스퀘어는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에 USB처럼 꽂아서 신용카드 결제를 할 수 있는 플러그인칩을 개발한 회사다. 대부업체 스퀘어캐피털을 설립해 4만1000여 개 중소기업에 18억달러의 자금을 빌려주는 등 유사업종에 진출해 있다.
스퀘어는 온라인 대출기업 소셜파이낸스, 모바일뱅킹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바로머니에 이어 은행 설립인가신청서를 제출한 세 번째 핀테크 기업이다.
추가영 기자 gych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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