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인 10일 일교차가 벌어진 가운데 한낮이 무더운 초가을 날씨가 이어지겠다. 서울 아침 기온이 20도, 대구 19도로 선선하겠지만 낮에는 서울 28도, 대구 30도까지 올라 덥겠다.
기상청은 전국이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중국 산둥반도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밤에는 서해안과 제주도에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미세먼지가 다소 있다. 중국발 스모그 유입과 대기 정체로 수도권과 충청, 남부 일부는 오전 한때 미세먼지 농도가 주의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오후부터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지면서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 수준으로 낮아지겠다는 게 기상청의 예보다.
낮 예상 최고 기온은 ▲서울 28도 ▲대전 28도 ▲대구 30도 ▲전주 28도 ▲부산 28도 ▲강릉 27도 ▲제주 30도 ▲울릉·독도 26도 등이다.
예상 강수량은 ▲충청도·남부지방 30~80mm(많은 곳 남해안, 지리산 부근 150mm 이상) ▲경기남부·강원남부·제주도·울릉도·독도 20~60mm ▲서울·경기북부·강원북부·서해5도 10~40mm 등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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