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추석 연휴 기간 신차 코나(KONA) 홍보에 박차를 가한다.
현대차는 10월 추석 명절을 맞아 12박13일 동안 코나와 i30 2개 차종을 무상으로 대여한다고 11일 밝혔다.
현대차는 오는 24일까지 홈페이지 응모 고객 중 250명을 추첨으로 뽑아 코나 200대, i30 50대 등 총 250대를 지원한다.
차량 이용 기간은 이달 28일부터 내달 10일까지 13일이다. 운전면허를 가지고 있는 만 21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당첨자는 26일 공개한다.
코나는 지난 7월부터 본격 판매되고 있는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다. 지난달 쌍용자동차 티볼리를 제치고 차급 1위에 올랐다. i30은 뛰어난 상품성을 갖췄지만 시장 반응이 저조해 이번 이벤트를 통해 적극 알린다는 취지다.
김정훈 한경닷컴 기자 lenn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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