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재원 기자 ] 제주항공은 온천의 도시 일본 마쓰야마 신규 취항을 앞두고 항공권을 특가 판매한다고 12일 발표했다.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며 탑승일을 기준으로 11월2일부터 내년 3월24일까지 이용할 수 있는 편도 항공권을 3만8000원(총액 운임 기준)부터 판매한다.
예매는 12일부터 24일까지 홈페이지(www.jejuair.net)와 모바일 앱(응용프로그램)에서만 가능하다. 할인 항공권은 예약 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가능성이 있다. 단 예매일자와 환율 변동에 따라 총액 운임은 일부 변동된다.
일본 시코쿠 에히메현에 있는 마쓰야마는 인기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배경이자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온천인 도고온천으로 유명하다. 뛰어난 자연경관과 함께 한적한 일본의 전통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1800년대 후반 운행한 증기기관차를 재현한 ‘봇짱열차’도 명물로 꼽힌다.
예상 비행시간은 약 1시간30분으로 주 3회(화·목·일요일) 운항한다.
상용고객 우대 프로그램인 ‘리프레시 포인트’ 신규 회원에게는 최대 3만원 상당의 할인쿠폰을 추가 제공한다.
박재원 기자 wonderful@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 무료 주식 카톡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3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