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유치원들은 재정지원 확대와 국공립유치원 확대 정책 폐기를 요구하며 두 차례 집단 휴업을 예고했다.
이에 따라 도내 공립유치원은 임시돌봄서비스를 받게 되는 원아들을 한 학급당 최대 5명씩 수용할 계획이다. 임시돌봄서비스에는 도내 공립 단설유치원과 81개 병설유치원 1076곳이 참여한다.
임시돌봄서비스 신청 방법은 해당 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사립유치원에서 발급한 재원증명서와 함께 담당자 메일로 오는 14일 오후 5시까지 보내면 된다.
김정례 도교육청 유아교육과장은 "유아 학습권 보장 및 학부모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내 공립유치원이 동참해 임시돌봄서비스에 참여한다"며 "사립유치원이 불법휴업을 철회하고 정상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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