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킴은 ‘어둠에 뛰어들기’라는 주제로 회화와 설치작업을 선보인다. 상실되고 불안정한 기억의 이미지들을 회화 형식으로 구성해 ‘완벽한 이미지’의 실현을 시도했다. 백 작가는 ‘실직폐업이혼부채자살 휴게실’을 주제로 도피처이자 명상의 장소가 되는 복합문화공간을 재현한다. 박 작가는 ‘거울 내장: 환유쇼’라는 주제로 로봇의 일률적인 제식 동작을 연출한다. 송 작가는 ‘다시 살아나거라 아가야’라는 주제로 영상작품을 만들었다.
이 가운데 1명은 오는 12월5일 ‘올해의 작가’로 최종 선발될 예정이다. 지난 2월 현대미술관 등은 이들을 전시 작가로 선정해 창작 후원금 4000만원을 줬다. 전시회는 내년 2월18일까지다. 관람료 4000원. (02)3701-9500
양병훈 기자 h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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