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제약, 짜먹는 감기약 '콜대원' 1000만포 판매 돌파

입력 2017-09-14 10:40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은 짜먹는 감기약 '콜대원'의 누적판매량이 1000만포를 돌파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콜대원은 짜먹는 감기약이란 콘셉트로 2015년 출시된 감기약이다. 물 없이 편리하게 복용할 수 있다는 장점 덕분에 출시 이후 큰 인기를 얻으며 대원제약 간판 제품으로 자리잡았다. 이후 약 2년 만에 누적 판매량이 1000만포를 넘어섰다.

대원제약은 지난 8월 어린이 감기약 및 해열제 4종 '콜대원 키즈'도 내놓으며 관련 제품군을 보강했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다양한 연령대의 제품으로 콜대원을 온 가족 대표 감기약 브랜드로 입지를 강화하겠다"며 "기존 주력 사업인 호흡기 전문치료제와 함께 성장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김근희 한경닷컴 기자 tkfcka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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