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9월14일(16:22)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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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동차용 배터리 부품 제조기업인 신흥에스이씨가 수요예측에서 흥행하며 공모가를 희망가격보다 높은 1만6000원으로 확정했다. 최근 공모주시장에서 전기자동차 관련 공모기업이 누리는 인기가 반영된 결과라는 분석이다.
14일 신흥에스이씨는 수요예측 결과를 반영해 공모가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기관투자가들을 대상으로 한 수요예측 경쟁률은 482.4대 1이었다. 수요예측 참여수량의 91.7%가 희망가격 범위(1만1000~1만4000원) 최상단을 초과하는 가격을 제시했다.
신흥에스이씨는 2차전지의 폭발을 방지하는 부품을 제조하는 기업이다. 18~19일 청약을 받는다. 대표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
이고운 기자 cca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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