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고운 기자 ] 이번주엔 공모기업 네 곳과 스팩(기업인수목적회사) 한 개가 청약을 받는다.
18~19일은 신흥에스이씨와 유티아이의 청약일이다. 전기자동차에 들어가는 배터리 부품을 만드는 신흥에스이씨는 공모가를 1만6000원으로 확정했다. 기관투자가들을 대상으로 한 수요예측에서 482.4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스마트폰 카메라 렌즈 보호용 부품을 만드는 유티아이의 공모가는 2만5000원이다. 수요예측 분위기(경쟁률 5.05 대 1)를 반영해 공모가 희망가격 범위의 최하단(2만8000원)에 못 미치는 수준에서 공모가를 확정했다.
21~22일에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장비기업인 야스가 청약을 받는다. 야스는 OLED TV용 증착기 등을 제조하는 회사로, 주요 고객사는 LG디스플레이다. 희망 공모가 범위는 2만3500~2만6500원이다. 19일에 공모가를 확정, 공시할 예정이다. 야스와 같은 날 IBKS제8호스팩도 청약을 받는다. 희망 공모가는 2000원이다.
이고운 기자 ccat@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 무료 주식 카톡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3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