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인재영입위원장 직접 맡아

입력 2017-09-18 11:27   수정 2017-09-18 11:41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내년 지방선거 대비를 위한 제2창당위원회 인재영입위원장을 직접 맡기로 했다. 지명직 최고위원에는 최명길 의원이 임명됐다.

국민의당 최고위원회는 18일 제2창당위원회 산하 5개 소위원회 구성을 의결했다. 정치혁신위원장에는 천정배 전 대표가 임명됐다. 주승용 전 원내대표는 지방선거기획준비위원장을 맡는다. 조배숙 의원은 당헌당규재개정위원장에, 이찬열 의원은 정당혁신위원장에 임명됐다.

안 대표는 지난달 당 대표에 선출되며 ‘인재 영입’을 강조해왔다. 직접 인재영입위원장을 맡고 내년 지방선거에 사활을 걸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또 심혈을 기울여온 제2창당위원회에 중량감 인사를 전면 배치해 당 쇄신작업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김기만 기자 mgk@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