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코스피지수는 한 달여 만에 2400선을 회복했다.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2.14포인트(1.35%) 오른 2418.21로 장을 마감했다. 정보기술(IT)주가 줄줄이 신고가를 경신한 가운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이 사상 최고가를 새로 썼다. 코스닥지수도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지수는 4.57포인트(0.68%) 오른 675.87로 장을 마쳤다.
박성현 신한금융투자 도곡지점 과장은 이날만 수익 4.52%포인트를 추가했다. 누적수익률은 5.83%로 확대됐다. 박 과장은 매매하진 않았지만 보유중인 에프앤리퍼블릭 제이스텍 와이엠씨가 모두 오르면서 수익을 개선했다.
전체 참가자들 중 누적수익률 1위를 기록중인 이동현 한화투자증권 송파지점 과장은 3.89%포인트의 수익을 올렸다. 누적수익률은 27.67%로 늘었다.
이 과장은 보유중인 8개 종목 가운데 롯데손해보험 금호산업 액토즈소프트 DMS 디이엔티 KEC 코라오홀딩스 등 6개 종목이 올랐다. 다만 액토즈소프트를 일부 매도하는 과정에선 17만원 손해를 봤다.
강성국 한국투자증권 노원PB센터 차장과 메리츠종금증권 부산금융센터의 자신감의 요정 팀은 2~3%의 수익을 개선했다.
강 차장은 다산네트웍스 와이솔 심텍이 오른 덕에 수익 3.0%를 개선할 수 있었다. 누적손실률은 7.4%로 축소됐다.
자신감의 요정 팀은 활발한 매매로 수익 2.44%를 더했다. 누적수익률은 14.37%를 기록했다.
보유중인 코리아써키트가 13% 가까이 급등한 가운데 롯데케미칼 삼성생명 엔씨소프트 티케이케미칼이 소폭 오른 덕을 봤다. 여기에 셀트리온을 전량 매도하며 261만원을 벌었고 F&F 휴온스글로벌 바이로메드도 모두 정리했다.
'2017 삼성 SMART TV배 한경스타워즈' 실시간 매매내역은 한경닷컴 홈페이지와 '슈퍼개미' 증권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회는 오는 11월24일 종료된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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