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포커스] 강남 입성 마지막 기회 잡자… '서초 센트럴 아이파크' 주목

입력 2017-09-19 20:20  

청약통장 가입 12개월 이상 1순위·추첨 25% 적용 마지막 분양단지
인근에 대법원·예술의전당·서울교대… 서초동 핵심입지에 위치
희소성 높은 전용 80㎡ 아파트 318세대·오피스텔 480실로 구성



정부가 8.2대책의 일환으로 9월 중순부터 강화된 청약제도를 도입한다. 이에 따라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의 청약 1순위 조건은 가입기간 2년 이상, 납입횟수 24회 이상을 갖춰야 한다.

현대산업개발(대표 김재식)이 지난 15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을 시작한 ‘서초 센트럴 아이파크’는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1순위, 추첨제 25%를 적용 받을 수 있는 사실상 마지막 강남의 신규 분양단지다.

이 단지는 대법원, 예술의전당, 서울교대 등이 자리한 서초동 핵심입지에 위치해 있으며, 강남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강남 8학군의 우수한 교육환경까지 갖춰 강남 입성을 기다리는 많은 이들에게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아파트와 오피스텔, 업무시설, 판매시설 등으로 구성

현대산업개발의 ‘서초 센트럴 아이파크’는 지하 6층~지상 33층, 4개 동으로 아파트와 오피스텔, 업무시설, 판매시설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0㎡ 단일평형으로 이뤄져 있으며, 각 타입 별 세대수는 △80㎡A 128세대 △80㎡A-1 95세대 △80㎡B 32세대 △80㎡C 31세대 △80㎡D 32세대 등 총 318세대이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4㎡ 300실 △50㎡ 60실 △54㎡ 120실 등 총 480실로 투자가치가 높은 원룸과 주거대체상품인 투룸으로 구성돼 있다.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맞춤형 주거 공간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한 이 단지는 라이프스타일 등을 고려한 특화 평면 설계가 적용된다.

먼저 아파트 전용면적 80㎡A 타입은 3Bay 판상형 평면으로 채광과 환기를 고려한 맞통풍 구조로 설계된다. 드레스실 및 파우더룸 등 특화설계를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높일 예정이며 세탁, 건조, 수납, 손빨래를 한 공간에서 해결할 수 있는 원스탑 세탁실도 적용될 예정이다.

전용면적 80㎡B 타입은 2면 개방형의 타워형으로 설계된다. 드레스실 및 파우더룸을 갖추는 것은 물론 주부들의 동선을 헤아린 원스탑 세탁실 등 기존 타워형의 단점을 극복하고 보완한 특화된 내부 설계가 도입될 계획이다.

오피스텔은 아파트 못지 않은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전용면적 50㎡는 2.5룸의 주거형 오피스텔로 환기와 통풍을 극대화한 이면 개방형 구조가 도입된다. 주방에는 ‘ㄱ’자형 주방과 아일랜드 식탁이 적용될 예정이며, 안방에는 세탁실과 팬트리를 겸할 수 있는 다용도실도 마련될 계획이다. 전용면적 54㎡는 1~3인 가구 거주자들이 선호하는 2.5룸의 3Bay 구조로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 상품으로 지어진다. ‘ㄱ’자형 주방을 비롯해 세탁실이 별도로 마련되며, 수납공간을 극대화할 수 있는 붙박이장도 제공된다.

강남8학군의 우수한 교육환경과 생활편의, 교통, 자연환경

‘서초 센트럴 아이파크’는 업무시설이 밀집해 있는 서초, 교대, 강남역과 인접해 주거시설은 물론 업무시설로서의 입지적 장점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인근에는 신중초와 서울교대 부속초, 서초중고, 서울고, 상문고 등 강남8학군의 각 학교가 위치해 있으며 국립중앙도서관도 인접한 우수한 교육환경이 갖춰져 있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이마트 역삼점 등 편의시설의 이용도 용이하며, 2호선 서초역과 3호선 남부터미널역을 도보로 오갈 수 있다. 서리풀공원과 몽마르뜨공원, 우면산 등 주변 녹지공간도 풍부하다.



강남 입성을 노리는 실수요자들에겐 기회

‘서초 센트럴 아이파크’는 정부의 8.2 부동산 대책에 따라 합리적인 분양가로 책정되는 만큼 강남 입성을 노리는 실수요자들에겐 최적의 단지로 손꼽히고 있다.

‘서초 센트럴 아이파크’의 전용면적 80㎡는 인근 힐스테이트 서리풀 전용 59㎡의 매매가인 10억2,300만원과 유사한 합리적인 가격대로 책정됐다.

지난 2014년 11월 분양된 힐스테이트 서리풀의 경우 분양 당시 전용 59㎡의 분양가가 7억8,300만원에 불과했지만, 약 3년 사이 2억 원 이상 오른 금액에서 거래된 바 있어, 분양 이후 시세차익에 따른 투자가치도 높을 것으로 보인다.

‘서초 센트럴 아이파크’는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1순위, 추첨 25%를 적용 받을 수 있는 마지막 분양단지다.

다만 1순위 청약을 위해서는 1주택 혹은 무주택 세대주여야 하며, 5년 이내 본인 포함 세대원 전원이 당첨된 사실이 없어야 한다.

분양관계자는 “서초 센트럴 아이파크는 그 동안 당첨확률이 희박했던 강남에 들어서는 신규 분양 단지로 서초동 핵심입지에 자리하고 있는 점, 아이파크 브랜드 단지라는 점 등이 함께 맞물리면서 강남 입성을 노리는 많은 이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아파트 청약은 20~21일 1순위, 22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10월 11일 당첨자 발표 후 17일부터 3일간 계약이 진행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3,220만원으로 계약금 5,000만원 정액제가 적용된다.

오피스텔은 20~21일 청약, 22일 당첨자 발표 후 25~26일 계약이 실시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450만원이며,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의 혜택이 주어진다.

견본주택은 서초구 서초동 1323-6번지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20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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