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제약이 코 건강과 비염 치료 예방에 효과적인 비강세척액 피지오머 TV광고를 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코 세척의 필요성에 대한 대중 인식을 확산하고 비강세척액 선두 브랜드인 피지오머의 소비자 인지를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광고는 10월 중순부터 케이블채널 등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유유제약이 2001년 출시한 비강세척액 ‘피지오머(Physiomer)’는 프랑스 청정지역인 생말로의 해수를 100% 원료로 사용해 화학약품 처리 과정 없이 전기투석과 미세여과를 거쳐 완전 멸균 상태의 등장해수로 제조한 제품이다.
유유제약 관계자는 "피지오머 용액은 천연 해수에 포함된 80종 이상의 풍부한 미네랄 및 미량원소가 비강 점막에 영양을 공급한다"며 "약알칼리성(pH. 8.2)으로 조절돼 비강 점막세포의 섬모운동을 활성화시켜서 비강 내 염증반응 감소 및 상처의 빠른 회복에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피지오머는 베이비(생후 2주 이상 영·유아용), 키즈(3세 이상 소아용), 젠틀(6세 이상 소아·성인용), 스트롱(10세 이상 소아·성인용) 네 가지로 사용자의 연령 및 증상에 맞추어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휴대 간편한 펌프 미스트도 있어 실용적이다. 일반의약품으로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 가능하다.
전예진 기자 a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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