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수 기자 ] 현대건설·대림산업 컨소시엄이 다음달 서울 강동구 상일동에서 고덕주공 3단지를 재건축한 ‘고덕 아르테온’(투시도)을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4층 41개 동 규모다. 전체 4066가구(전용면적 59~114㎡) 중 1397가 일반분양분이다. 올해 강남 4구 재건축 사업의 일반분양 물량으로 최대 규모다. 전체 가구의 약 91%를 전용면적 85㎡ 이하로 구성한다.
고덕지구는 2만여 가구 아파트로 이뤄진 신도시 규모의 주거지다. 고덕 아르테온 바로 앞에는 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 출구 2개가 있고 추가로 2개가 신설될 예정이다. 2025년 개통 예정인 9호선 연장선 고덕역(계획)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단지 인근에 강동아트센터, 강동경희대병원, 고덕사회체육센터 등이 있다. 이마트(명일점), 현대백화점(천호점), 스타필드 하남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고덕지구에서는 유일하게 단지 내 초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다. 고덕지구 내 최대 규모(1만3000여㎡)의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한다. 1544-9333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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