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잠든 사이에'를 향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서는 정재찬(이종석 분)과 남홍주(수지 분)의 첫 만남을 시작으로 이들이 꿈으로 연결된 특별한 관계라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24일 방송된 '당신이 잠든 사이에 미리보기'에서 수지는 "드라마가 대박날 것 같느냐, 어떤 꿈 꿨을 꿨느냐"는 질문에 "평소에 꿈을 매일 많이 꾼다"고 답했다.
이어 "어항이 있는데 금붕어 한 마리랑 다른 물고기 한 마리가 있었다. 그 물이 고여서 썩어 있더라"며 "제가 물고기를 길러본 적은 없으나 물을 갈아줘야겠다 생각하고 갈았다"고 밝혔다.
수지는 꿈에 대해 "프레쉬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꿈이었다"며 "좋은 것 같지 않느냐. 금붕어가 나오는 꿈은 좋은 꿈이라고 들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2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당신이 잠든 사이에' 1회는 7.2%, 2회는 9.2%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