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발전분야의 4차 산업분야 선도적으로 대응

입력 2017-09-28 15:31  

발전분야의 4차 산업혁명! 남부발전이 이끈다.
발전분야 4차산업 선도를 위한 기술전문가 그룹 K-TEG 발대식



한국남부발전(사장직무대행 이종식)은 신기술 발굴 및 현장적용 등 기술역량 제고를 위한 기술전문가 그룹 구성으로 발전분야의 4차 산업혁명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나섰다.

남부발전은 최근 부산 해운대 아르피나에서 K-TEG(KOSPO Technical Expert Group)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K-TEG은 신기술 발굴 및 현장적용, 현안사항 해결, 기술역량 제고를 목적으로 한 기술전문가 그룹으로, 증기터빈, 보일러 등 10개 분야 총 150여명의 분야별 기술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들은 발전소 내 적용할 신기술 발굴 및 현안사항 해결, 사내 기술역량 제고 등의 역할을 맡아 향후 기술전문가의 발전설비에 대한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인공지능(AI), 가상증강현실(VR/AT), 빅 데이터 등 정보통신기술(ICT)과의 접목을 통해 스마트한 발전소 건설 및 운영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발대식에서는 신승준 부경대 교수의 ‘4차 산업혁명 기술 및 산업계 적용사례’ 강의를 시작으로, 로봇 및 드론기술을 활용한 석탄취급설비 원격감시 시스템 구축 등 삼척화력의 ‘Smart Eco 발전소 운영플랫폼’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소그룹별 발전소내 적용 가능한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 발굴 및 향후 해결이 필요한 발전소 현안사항 선정에 머리를 맞댔다.

고명석 남부발전 기술안전본부장은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회사의 지속성장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회사의 기술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새로운 기술과의 접목 등을 통한 스마트 발전소 구현과 기술역량 강화를 위해 K-TEG이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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