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셀프 염색족’을 위한 A to Z

입력 2017-09-29 13:19  



최근 손쉽게 염색할 수 있는 제품들이 다양하게 출시되면서 ‘셀프 염색’이 각광받고 있다.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헤어 스타일링에 변화를 줄 수 있어 ‘셀프 염색족’이 생겨났을 정도. 그러나 셀프 염색엔 각별히 주의해야 할 사항들이 많다. 잘못된 방법으로 염색할 경우 모발 얼룩은 물론 모발 손상의 우려도 크기 때문. 건강한 모발을 위해 염색 전 주의사항부터 염색 후 케어법까지 ‘셀프 염색’을 위한 꿀팁들을 공개한다.

#염색 전 주의사항



염색하기 하루 전엔 머리를 감지 않는 것이 좋다. 두피에서 나오는 피지 자체가 보호 역할을 해주기 때문. 염색 전 피부 반응 테스트도 하는 것을 권장한다.

#피부톤에 맞는 컬러 고르기



마음에 드는 컬러라고 무작정 염색하다간 낭패를 볼 수 있다. 메이크업뿐만 아니라 염색도 본인의 피부 톤에 맞는 컬러를 선택해야 한다. 웜톤, 쿨톤에 따라 자신의 피부 톤과 잘 어울리는 컬러를 골라보자.

#얼룩 안 지게 염색하는 꿀팁



셀프 염색의 치명적인 단점은 ‘얼룩’이다. 얼룩을 방지하기 위해선 염색약 도포 순서가 중요하다. 뒷머리 아래, 양옆, 겉머리와 헤어라인 순서로 염색하도록 하자.

#컬러 오래 유지하는 법



공들여 염색했지만 일주일도 채 되지 않아 색이 모두 날아가 버린 경험이 있는가. 그 허탈함은 말할 수 없을 것이다. 염색 후 뜨거운 물로 머리를 감는 것은 자제하는 것이 좋으며 시중에 나와 있는 컬러 샴푸를 사용하는 것도 좋다.

#샴푸 후 손상 모발 케어 팁



두피 관리 브랜드 에코마인의 쇼킹버터는 펌이나 염색, 탈색 등 알칼리와 화학 작용에서 오는 손상을 이겨내는 고단백 버터. 사람의 피지에 가까운 성분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모발 친화성이 높아 단백질이 모발과 잘 결합하고 빠르게 흡수된다. 또한 수분 린스라 불리는 쇼킹팟은 유분이 아닌 수분 베이스가 특징이다. 단순한 린스가 만들어내는 부드러움이 아닌 100% 수분 충전으로 머릿결을 관리할 수 있는 제품. 쇼킹팟을 모발에 도포해 1~2분 정도 마사지한 후 헹궈주면 숍에서 클리닉 받은 머릿결 못지않게 촉촉한 모발을 느낄 수 있을 것. (사진출처: 에코마인, 한경닷컴 DB)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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