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행자 국민의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한글의 우수성, 과학성, 독창성이 더 자랑스러워지는 오늘"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대변인은 "한글날을 맞아 더욱 중요한 것은 한글창제에 담긴 세종대왕의 마음이다"라면서 "어려운 민생에 불안한 안보까지 국민은 힘들고 아프다. 국민의 삶과 내일을 생각했던 세종대왕의 애민정신처럼 진정 국민을 위하고 대한민국의 내일을 준비하는 정치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 대변인은 이어 "정부와 정치권은 적폐, 신적폐 논란으로 시간을 허비할 것이 아니라 잘못된 것은 고치고, 인정할 부분은 인정하면서 대한민국의 미래와 국민의 삶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달라"고 촉구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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