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연배 기자] ㈜청시네마·미스글로벌뷰티퀸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ERM KOREA· 윤가명가가 주관하는 미인대회 '미스글로벌뷰티퀸(MGBQ) 2017(조직위원장 허수정, 집행위원장 박동현, 대회장 윤경숙)'의 참가자들이 북촌 한옥 마을과 경복궁 일대를 방문, 한국문화 체험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MGBQ 2017 참가자들은 지난 9일 목은정 디자이너의 한복을 차려 입고 서울 광화문 앞에서 열린 훈민정음 반포식 재현행사에 참가했다. 또 경복궁과 청와대 앞을 방문, 한국문화체험과 평창올림픽 성공기원 플랜카드를 들고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이들은 인사동을 찾아 전통공예품 체험을 했고, 혜화동 마로니에 공원에서 평창올림픽 성공기원을 위한 평화 플래시몹 공연과 다양한 시민과의 프리허그를 선보였다.
한편 MGBQ 2017 대회 참가자들은 12일 강원도 화천군 7사단을 방문, 장병들과 함께 성공적 평창올림픽 기원을 위한 평창올림픽 플래시몹을 펼칠 예정이다.
문연배 한경닷컴 기자 brett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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