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은행장 빈대인)은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2016년 11월부터 에스원(대표 육현표)과 공동 진행한 ‘심폐소생술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심폐소생술 교육 프로그램’은 부산은행 임직원과 가족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현장 대처를 위한 심폐소생술(CPR),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 등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1월부터 1년여간 24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부산은행 임직원 및 가족 1400여명이 ‘심폐소생술 일반인 과정 이수교육’을 수료했다.
교육에 참가한 부산은행 임직원과 가족은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교육을 실습을 통해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주변에 긴급한 상황이 일어났을 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 매우 보람됐다”고 말했다.
BNK부산은행 관계자는 “응급상황을 가상한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에 대한 직원들의 호응이 매우 높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여러 가지 현안에 관심을 가지고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를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부산은행과 에스원은 2016년 10월 ‘BNK-에스원 HAPPY SAVE 프로그램’ 협약 체결 시 자동심장충격기(AED) 30대를 공동으로 구입해 부산지역 30개 사회복지관에 기증했다.
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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