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지애니메이션이 영실업이 자동변신 로봇 완구 신제품 2종 ‘레오 메가로이드’와 ‘몬챠 비트로이드’(사진)을 출시한다고 18일 발표했다.
메가로이드는 소형 로봇인 비트로이드보다 더 큰 대형 로봇이다. 자동차 모양의 메가콤보에 몬카트가 닿으면 자석이 달라붙으며 메가로이드로 자동으로 변신한다. 비트로이드 시리즈는 2만9000원, 메가로이드 시리즈는 4만8500원이다.
삼지애니메이션은 어린이 비타민, 배틀팽이, 스티커 색칠북, 퍼즐 등 캐릭터 상품도 다양화했다. 연내 어린이 문구류부터 식기류, 칫솔·치약 등 각종 생활 소품에 이르기까지 캐릭터 상품을 추가 출시해 몬카트 캐릭터 사업 강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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