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극본 하명희, 연출 남건, 제작 팬엔터테인먼트)가 아쉬움을 달래줄 서현진과 양세종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카메라를 향해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는 서현진과 슬레이트를 치는 양세종의 모습부터 촬영 전 리허설을 하며 동선을 맞춰보는 모습, 함께 휴대폰으로 방송분을 챙겨보며 모니터링하는 모습 등 방송에 나오지 않는 카메라 바깥의 모습들이 담겼다. 극 중 이현수(서현진)와 온정선(양세종) 온수커플 만큼이나 찰떡 호흡을 자랑하는 서현진과 양세종의 케미가 눈길을 모으고 있다.
거침없는 직진 대사와 다르게 현수에게 조심스럽게 다가가는 정선의 행동이 설렘을 더한다는 부분에서 온수커플의 매력이 배가 된다. 때문에 두 사람의 애정씬 역시 꼼꼼한 리허설을 통해 완성되었다. “피해, 싫으면” 기차 안 키스와 “겁나?” 소파씬 등 시청자들을 심쿵하게 했던 명장면을 준비하는 서현진과 양세종의 케미는 온수커플을 응원하는 시청자들의 심장을 또 한 번 저격했다.
엇갈렸던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5년 만에 연애를 시작한 현수와 정선과 그 사실을 알고도 현수를 향한 프러포즈를 예고한 박정우(김재욱)의 직진으로 러브라인의 긴장감을 높인 ‘사랑의 온도’ 매주 월, 화 밤 10시 SBS 방송.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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