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에 일사일촌 자매결연 맺어
신동아건설은 지난 21일 강원 영월군 덕상2리 덕전마을을 찾아 농촌 봉사활동을 펼쳤다. 해당 마을은 신동아건설이 11년째 ‘일사일촌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곳이다.
신동아건설 임직원 50여 명은 이날 수수대 수확, 고추 따기, 비닐하우스 작업 등에 매진하며 가을 수확기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올 7월 입사한 신입사원 18명도 참여해 마을 주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단순히 계절마다 일손을 돕는 차원에서 벗어나 마을 공동체 활동 도모하고 다문화 가정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형태로 일사일촌 운동을 전개해 왔다.
신동아건설은 2007년 7월 덕전마을과 일사일촌 자매결연을 맺은 후 매년 두 차례 농번기 일손을 돕고 있다. 다음달엔 덕전마을 주민들을 회사로 초대해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인찬 신동아건설 대표이사는 “20~30년 이상 덕전마을과 관계를 이어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kh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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