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린보이' 박태환과 박단아 씨의 열애설이 다시 한 번 불거진 가운데 박태환 측이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24일 한 매체는 지난 23일 박단아 씨가 청주실내수영장에서 펼쳐진 제98회 전국체육대회 수영 남자 일반부 자유형 200m에 출전한 박태환을 응원하기 위해 찾은 모습을 포착해 보도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달 SNS를 통해 연인같은 분위기의 모습이 공개돼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그 중 일본 여행 사진에서는 하얀 색깔의 의상을 맞춰 입은 두 사람의 모습이 눈에 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kbk_**** 웃는 모습이 서로 닮은 것 같네요", "bams**** 와 이름도 단아네 외모도 단아할듯", "zzb1**** 숨기고 부정할일인가요, 당당히 사귀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단아 씨의 조부는 고(故) 박세직 재향군인회 회장으로 국가안전기획부 제2차장과 제3보병사단장을 지냈으며 1988년 서울올림픽과 2002년 월드컵축구 조직위원장을 맡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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