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법정' 월화드라마 독주 체제…'20세기 소년소녀' 한예슬 "시청률 미스테리…이해불가"

입력 2017-10-25 10:05  



배우 한예슬이 자신이 출연중인 MBC 월화드라마 '20세기 소년 소녀'의 시청률 저조에 아쉬움을 표했다.

한예슬은 24일 자신의 SNS에 '20세기 소년소녀' 하이라이트 영상을 게재하면서 "#우리드라마 #핵꿀잼 # 안보면몰라요 #시청률 #미스테리 #이해불가 #도대체왜"라는 해시태그를 걸었다.

25일 시청률 조사업체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4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마녀의 법정'은 전일대비 0.8%p 상승한 시청률 11%를 달성했다. 극중 까칠한 검사 정려원과 인간적인 검사 윤현민의 로맨스가 가미되면서 월화 드라마 중 유일하게 두자릿수 시청률을 지키고 있다.

이날 '마녀의 법정'에서는 마이듬(정려원)이 여진욱(윤현민)이 자신을 좋아한다고 착각하고 퇴원한 날 술까지 함께 마시고는 여진욱에게 키스하며 로맨스에 불을 붙였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사랑의 온도'는 6.5%, 7.6%를 기록했으며 MBC '20세기 소년 소녀'는 연속방송에도 3%를 나타내며 기대이하의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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