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학교는 25일 교내 평생교육원에서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단(LINC+) 현판 제막식(사진)을 열었다.
행사에는 이덕훈 총장을 비롯해 학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총장은 현판 제막식 후 사업단의 업무시설 및 창의공간, 인프라 등을 둘러봤다.
이어 사업현황 발표회 및 간담회를 갖고 사업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한남대는 교육부의 링크플러스 사업에 선정돼 2021년까지 5년 동안 약 23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산업선도형 대학' 육성으로 청년 취업창업 확대, 중소기업 및 지역사회 혁신 지원 등을 추진한다.
이덕훈 한남대 총장은 "창학 이래 최대의 국책사업인 링크플러스 사업을 통해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의 특성과 수요에 맞는 선도적 모델을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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