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LG전자가 의류 건조기 시장에서 맞붙었다. 삼성전자는 25일 전기 사용량과 건조 시간을 크게 줄인 2018년형 건조기를 선보였다. 저온건조와 제습을 반복해 세탁물을 건조하는 ‘히트펌프’ 방식이다. 최대 27%까지 에너지 사용을 줄일 수 있어 세탁물 5㎏ 건조 시 전기료가 130원에 그친다(왼쪽). LG전자는 이날 판매한 지 23년 된 건조기를 기증받으며 기술력을 과시했다. 염재영(65)·이희순(62) 씨 부부는 1994년 구입한 건조기(모델명 DK-400AI)를 LG전자에 기증했다. 기증된 제품은 LG전자 창원사업장에 전시된다(오른쪽).
각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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