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최희서가 대종상 영화제의 주인공이 됐다.
최희서는 25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제54회 대종상 영화제에서 영화 '박열'로 신인여우상과 여우주연상, 2관왕을 차지했다.
'박열'은 신인여우상과 여우주연상을 포함해 의상상·미술상·감독상을 수상해 5관왕을 휩쓸었다.
이 가운데 최근 최희서가 공개한 '박열' 배우들과의 술자리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희서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화 ‘박열’ 배우들과 함께 한 술자리 사진을 올리며 "파꾸~ 생일축하해! 사진은 올해 2월 부산, 유치장 촬영 후 새벽 4시까지 함께 삼겹살과 소주로 이야기꽃을 피웠던 우리들의 불타는 청춘의 현장(저 날 먹은 고기+술 은 불령사의 수괴 #박열 이 다 냈다 믓지다 파꾸요루)"라는 글을 덧붙였다.
이어 "다음엔 후미코가 쏠게요, 우리 이백만 삼백만 함께해요, 사랑스런 불령사 동지들, 다들 분장지운 민낯, 정준원 백수장 김중한 최영환 다음엔 꼭 함께”라는 글로 동료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해당 사진에서 최희서는 ‘박열’ 출연 배우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들은 촬영 후 화장을 지운 채 민낯으로 술자리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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