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서, '박열' 배우들과 민낯으로…술자리마다 '홍일점'

입력 2017-10-26 11:11   수정 2017-10-26 11:22

최희서 대종상



신예 최희서가 대종상 영화제의 주인공이 됐다.

최희서는 25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제54회 대종상 영화제에서 영화 '박열'로 신인여우상과 여우주연상, 2관왕을 차지했다.

'박열'은 신인여우상과 여우주연상을 포함해 의상상·미술상·감독상을 수상해 5관왕을 휩쓸었다.

이 가운데 최근 최희서가 공개한 '박열' 배우들과의 술자리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희서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화 ‘박열’ 배우들과 함께 한 술자리 사진을 올리며 "파꾸~ 생일축하해! 사진은 올해 2월 부산, 유치장 촬영 후 새벽 4시까지 함께 삼겹살과 소주로 이야기꽃을 피웠던 우리들의 불타는 청춘의 현장(저 날 먹은 고기+술 은 불령사의 수괴 #박열 이 다 냈다 믓지다 파꾸요루)"라는 글을 덧붙였다.

이어 "다음엔 후미코가 쏠게요, 우리 이백만 삼백만 함께해요, 사랑스런 불령사 동지들, 다들 분장지운 민낯, 정준원 백수장 김중한 최영환 다음엔 꼭 함께”라는 글로 동료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해당 사진에서 최희서는 ‘박열’ 출연 배우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들은 촬영 후 화장을 지운 채 민낯으로 술자리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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