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메카코리아가 취득한 특허는 '다공성 패브릭과 방수필름을 구비한 화장품 용기'다. 평평한 스폰지가 액상 제형을 머금고 있는 기존의 쿠션 화장품에서 한 단계 나아가 돔 형태의 주머니에 내용물을 담은 용기다.
사용자가 원하는 만큼 양이 조절되고, 용기 밖으로 액체가 화장품이 새어나가지 않는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기초제품, 색조제품 모두 적용 가능해 선크림, 톤업크림, BB크림, 파운데이션, 블러셔 등 액상으로 된 화장품은 모두 담을 수 있다.
조현대 코스메카코리아 연구소장은 "이번에 특허를 받은 용기는 원하는 만큼 양을 조절할 수 있고, 사용할수록 공기와 맞닿아 건조해지는 점도 개선됐다"고 말했다.
김근희 한경닷컴 기자 tkfcka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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