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 코미디 일명 로코의 여왕이라 불리는 이들이 있다. 변함없는 외모의 소유자 전지현과 윰블리 정유미 그리고 떠오르는 단아함과 청량함을 동시에 지닌 서현진. 톡톡 튀는 매력과 사랑스러운 그들을 빼고서 로멘틱 코미디를 논한다는 것은 상상할 수조차 없다.
남성보다 여성 팬이 더욱 많다는 그들. 과연 어떠한 것들이 여심까지 사로잡았을까. '로코퀸' 삼인방의 매력을 살펴보자.
전지현
색다른 소재를 다룬 판타지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드라마 속 전지현은 능청스러운 연기와 연하남 김수현과 찰떡궁합을 선보였다. 청순한 외모와는 다르게 엉뚱하면서 코미디를 더한 연기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킨 그는 원조 로코 여왕으로써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정유미
U라인 얼굴형 미인으로 V라인 얼굴형만 선호하던 시대에 새 역사를 쓴 장본인이다. 귀여운 외모와 사랑스러운 연기로 윰블리라는 타이틀을 얻으며 남성 팬뿐만 아니라 여성 팬들까지 확보한 정유미. 최근 연기뿐만 아니라 예능에 도전하며 꾸밈없는 매력을 뽐냈다.
서현진
청순미 뿜뿜하는 서현진. 단아한 외모와 다르게 망가짐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매번 새로운 도전을 시도하고 있다. SBS 드라마 ‘사랑의 온도’에서 연하남과의 직진 로맨스로 모든 이의 연애 세포를 자극하고 있다. 더불어 서현진하면 빼놓을 수 없는 먹방.
최근 오븐구이 치킨 브랜드 굽네치킨의 전속 모델로도 활약하며 치킨계를 접수했다. 서현진은 고추장 베이스 소스의 ‘굽네 볼케이노’, 10여 가지 과일과 채소로 만든 갈비구이 소스가 돋보이는 ‘굽네 갈비천왕’ 먹방을 선보이며 연애 세포에 이어 식욕까지 자극한다.(사진출처: 굽네치킨,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사랑의 온도’, tvN ‘윤식당’ 공식 홈페이지)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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