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접견에서는 북한 핵과 미사일 위협 등에 대한 한·미 연합 군사적 대응 방안과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 문제, 한·미 동맹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매티스 장관은 이날 오전 오산 공군기지에 도착해 송 국방장관과 함께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을 방문할 계획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해군교육사령관, 육군사관학교장, 육군참모차장, 합동참모차장 등 군장성 22명의 진급 보직 신고를 받을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배우자도 함께 참석한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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