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기수가 명예훼손 혐의 피소와 관련 혐의없음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지난 26일 김기수 측은 다수 매체에 "변호사를 통해 확인한 결과, 경찰이 (김기수의)명예훼손건에 대해 '혐의 없음'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김기수 전 팬클럽 회장 A씨는 김기수가 허위사실을 유포해 자신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당시 A씨는 김기수가 SNS에 A씨를 공개 저격해 정신적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한편 김기수는 지난 2001년 KBS 개그맨으로 데뷔해 현재 맨즈 뷰티 크리에이터로 활약 중이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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