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육각수 故 도민호, '다시는 볼 수 없는 얼굴'

입력 2017-10-30 16:59   수정 2017-10-30 17:00


지병으로 사망한 남성 듀오 '육각수' 원년멤버 고(故) 도민호의 빈소가 30일 서울 도봉병원장례식장에 마련되었다. 도민호는 7년 전 위암 수술 중 위 절단 수술을 받고 몸 관리를 해 왔으며, 간경화까지 겹치면서 사망에 이른 것으로 전해진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도봉병원장례식장 특1호에 마련됐으며, 11월 1일 오전 8시 발인식이 엄수된다.

도민호는 조성환과 함께 육각수로 지난 1995년 MBC 강변가요제 금상과 인기상을 수상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흥보가 기가막혀'라는 히트곡으로 크게 사랑 받았다.

사진=공동취재단

최혁 한경닷컴 기자 choko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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