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 공연에 한경닷컴 독자를 초대합니다

입력 2017-10-31 17:21  



110주년 전통을 자랑하는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이 연말 내한한다.

프랑스 정통 보이 소프라노 아카펠라 합창단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은 오는 12월 <110주년 기념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 특별콘서트>를 통해 ‘평화와 사랑’의 감동 콘서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은 보이 소프라노의 진수를 보여주기 위해 모차르트 ‘자장가 (Berceuse de Mozart)’ 등의 클래식 명곡들, 아름답고 성스러운 카치니 ‘아베 마리아 (Ave Maria)’ 등의 성가들, 세계 각 나라의 다양한 문화를 담고 있는 세계 민요들, 프랑스의 대표적인 샹송 메들리인 ‘파리 파남므 (Paris Panam)’, 마이클 잭슨 ‘힐 더 월드 (Heal The World)’ 등의 월드 팝송, 팬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던 ‘평화 (L’esperance)’, 성탄절과 연말을 맞아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 캐럴,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너는 듣고 있는가 (Do You Hear The People Sing)’ 등의 뮤지컬 넘버 등을 노래하며 환상적인 레퍼토리로 연말 가족 모두를 위한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콘서트를 선사할 예정이다.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은 8세부터 15세 사이의 총 100여명의 소년들로 구성된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 음악전문 학교 학생들로 이루어져 있다. 학생들은 최소 2년 동안 음악중심의 수업과 학업을 병행하며 철저한 준비과정을 거친다. 이 중 엄정한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뛰어난 음악성과 재능을 갖춘 최정예 보이 소프라노의 솔리스트들과 알토, 테너, 베이스의 4성부로 구성되어 세계순회공연을 다닌다.

110년의 세월동안 이어온 교육에서 오는 많은 경험과 열린 감성이 오늘날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의 맑고 청아한 목소리를 만들어 왔으며, 경이롭고 완벽한 재능을 가진 이들의 감미롭고 뛰어난 하모니는 언제나 수많은 관객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한다.



전국 순회 공연은 2017년 12월 7일(목) 오후 8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17일(일) 오후 5시 롯데콘서트홀 공연을 비롯하여 성남, 부산, 대구, 경기도 광주, 강원도 원주, 경남 진주, 충남 당진, 경남 밀양, 전북 완주 등에서 열린다.

한경닷컴은 포스트 팔로우 이벤트를 통해 5쌍의 독자에게 2017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 세종문화회관 특별공연 티켓을 선물한다. 자세한 내용은 '한경닷컴 포스트' 참조.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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