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베일벗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첫 주자들의 짜릿한 릴레이가 시작된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의 첫날인 오늘(1일), '피겨 샛별' 유영, 무한도전 출연진, 가수 겸 배우 수지가 인천대교에서 성화봉송주자로 참여한다.
유영은 대한민국 전역에 짜릿한 희망을 전할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의 첫 번째 주자로 나선다.
유영은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 '피겨 퀸' 김연아가 그리스에서 가지고 온 불꽃을 성화봉으로 옮겨 받아, 성화봉송의 짜릿한 스타트를 끊게 될 예정이다. 그는 21회 코카-콜라 체육대상 신인상은 물론, 2016년 종합선수권대회 여자 싱글부문에서 김연아의 역대 최연소 우승 기록을 갈아치우며 김연아에 이어 전세계에 대한민국을 알릴 피겨 스케이팅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다.
이어 성화 불꽃을 받게 될 주인공은 방송인 유재석이다. 유재석은 지난 4월 방송 된 '무한도전'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주자가 되기 위한 게임에서 승리를 거두며 성화봉송주자로 추천 받았다.
이외에 수지도 2018평창동계올림픽 첫날 성화봉송주자가 되어 짜릿한 희망을 전달하는 성화봉송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축구 국가대표팀 코치 차두리와 축구 경기 도중 심장마비로 쓰러졌다 기적적으로 깨어난 '기적의 사나이' 신영록은 그룹성화봉송주자로 오는 4일 부산에서 성화봉송에 참여한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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